TIGER 미국 나스닥100 + 15% 프리미엄 초단기 ETF 소개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 초단기 ETF는 나스닥100에 투자하면서 15% 프리미엄을 준다고 합니다. ETF 특징은 크게 3가지입니다.
-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ETF 입니다. 요즘 잘 나가는 빅테크 기업을 모두 품고 있음
- 커버드 콜 전략으로 높은 배당금 지급, 배당률 15%
- 매달 배당을 지급하는 월배당
첫번째 특징 : 나스닥 100을 추종
나스닥 백 지수를 추종하며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비중이 나눠져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3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의 비중이 가장 높고요. 그다음으로 아마존, 브로드컴, 메타 순입니다. 나스닥 100 지수를 90% 가지고 있고, 나머지 10%는 커버드 콜 전략을 사용합니다.
커버드 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펴보면요, 왼쪽 그림처럼 기존 커버드 콜은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TIGER 미국 나스닥 100 + 15% 프리미엄 ETF는 상승을 최대한 따라갑니다. 실제 커버드 콜 상품과 차이를 보면, 주황색과 파란색의 명확히 다른 그림을 그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나스닥 백을 따라가는지 체크해 보면요, 2023년부터 월별로 트래킹 했더니 적을 때는 89% 높을 때는 100% 이상 추종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 : 높은 배당률 15%
나스닥 100이 변동성이 큰 만큼 잘 활용해 배당으로 지급하는 전략입니다. 실제 2010년부터 터 지금까지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면요, 연 배당금 15% 지급하고 주가 또한 꾸준히 우상향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면요, 월 단위가 아닌 일단위로 초단기 옵션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특징 : 보수 비용 비교
앞서 일단위로 초단기 옵션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걱정되는 건 보수 비용이었습니다. 다른 프리미엄 상품과 비교해 보면 TIGER 미국나스닥 100 + 15% 프리미엄 ETF가 0.25%로 가장 저렴합니다. 아직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타 비용 및 매매중개수수료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다른 ETF를 보면, KODEX 미국 AI테크 TOP 10 + 15% 프리미엄 ETF는 0.53%, TIGER 미국테크 TOP10 + 10% 프리미엄 ETF는 0.72%의 비용이 듭니다. 세 ETF 모두 나스닥 100을 활용해 콜옵션 매도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또한 세 ETF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의 비중을 가지고 왔습니다. 모두 빅테크에 투자하고 있지만 비중이 많이 다르죠. 고르게 분산된 투자를 하고 싶다면, 타이거 미국 나스닥 15% 프리미엄 초단기 상품이 좋아 보입니다.
TIGER 미국 나스닥 100 + 15% 프리미엄 초단기 장점 단점
TIGER 미국 나스닥 100 + 15% 프리미엄 초단기에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해 볼게요. 우선 장점은 앞에서 소개한 내용들인데요. 성장과 배당을 동시에 투자할 수 있고 높은 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단점으로는 성장주가 최근 많이 올라서 고점이라고 있습니다. 추가로 커버드콜 상품에 대한 검증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상장 초기라서 비용이 다소 높을 수 있으니 충분히 비교해보고 검증 시기를 거친 다음에 투자를 시작하는 게 좋겠습니다.
ETF LAB. Youtube를 정리한 글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