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TAR 글로벌 리얼티인컴 ETF
KBSTAR 글로벌 리얼티인컴
ETF 특징부터 짚어보면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리얼티인컴과 맥쿼리인프라 같은 인기 종목을 담고 있는 거죠. 두 번째는 연금 저축과 ISA 계좌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요즘 대세죠, 메달 배당을 지급하는 월배당 형태입니다. 투자 기업을 보면 리얼티인컴, 맥쿼리인프라, 아메리칸 타워, 디지털 리얼티, 크라운 캐슬, 에퀴닉스, 프로로지스 등 대표 리츠 기업들이 모두 포진되어 있습니다. 리얼티인컴과 맥쿼리인프라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맥쿼리인프라와 리얼티인컴에 따라 비중이 바뀌게 되는 점 참고해 주세요. 오른쪽 여덟 개 기업을 선정하는 방법은, 은 배당 성장 연수가 높은 순서대로 선별됩니다. 그중에 시가총액이 높은 순으로 나열되는 방식이죠. 그래서 아메리칸 타워, 크라운 캐슬, 에퀴닉스 같은 미국 우량 리츠 기업이 포진된 겁니다. 리밸런싱을 1년에 두 번 진행됩니다. 즉 6개월에 한 번씩, 원래 비중으로 다시 조정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리얼티인컴과 맥쿼리인프라는 원래 비중 18%로 조정되고, 배당 연수와 k시총을 보고 나머지 여덟 개 기업 또한 재조정하는 방식입니다.
KBSTAR 글로벌 리얼티인컴은 한국과 미국의 동시 투자가 가능한데요. 리얼티인컴과 맥커리 인프라 사이에 미국 리츠 기업들이 대거 포진된 구조입니다. 든든한 투자 경험뿐만 아니라, ISA 계좌로도 활용이 가능해졌죠.
배당률로 한번 생각해 볼게요. 미국에 직접 투자를 하면, 현재 리얼티인컴엔 4.9% 됩니다. 그런데 연금 저축으로 투자하면 배당률 5.8%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과세 이연 효과인데요. 나중에 10년, 20년 뒤 연금을 수령할 때 5.5% 연금 소득세를 내야 하지만, 그전에는 세금까지 자산으로 굴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그만큼 복리 효과 또한 크게 적용됩니다. KBSTAR 글로벌 리얼티인컴은 한국과 미국 양국의 대표주들이 함께 모여 있는 구성으로 투자의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KBSTAR 글로벌 리얼티인컴은 배당 성장률 차이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살펴볼게요. 2014년에 둘 다 동일하게 100만 원의 배당금을 지급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추가 투자금 없이 그대로 놔뒀다면, 현재 얼마의 배당금을 받고 있을까요? 현재 기준으로 리얼티인컴은 144만 원이고 맥쿼리인프라는 185만 원을 받게 됩니다. 둘 다 배당금이 증가했는데요. 맥쿼리인프라가 41만 원 더 많습니다. 그만큼 배당금 인상률이 높았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오랫동안 배당금 삭감 없이 인상해 준 기업은 리얼티인컴입니다. 배당 신뢰 측면에서는 리얼티인컴이 더 매력적입니다. 나머지 여덟 개 미국 리치 기업 중에 대표 기업의 배당 내역을 살펴볼게요. 통신 인프라 기업인 아메리칸 타워와 크라운 캐슬 데이터센터, 리츠 기업인 에퀴닉스, 물류 리츠 기업인 프로로지스의 배당 내역입니다. 최근 10년 동안의 배당 이력은 모두 멋진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에퀴닉스는 특별 배당으로 2015년에 잠깐 튀었지만, 양호하지. 최근 리츠 기업이 맥을 못 추고 있지만, 길게 보면 역시 건강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미국 리츠 기업들이죠.
마무리
KBSTAR 글로벌 리얼티인컴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볼게요. 우선 장점은 리얼티인컴과 맥쿼리인프라를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고 연금 저축과 ISA 계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월 배당 구조를 갖고 있고요. 단점은 두 개 종목이 고정되어 리밸런싱 하더라도 비중이 높습니다. 그만큼 리얼티인컴과 맥컬 인프라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급하게 투자하기보다는 해당 기업의 배당률만큼 배당 지급이 되는지 확인하고 투자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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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LAB. Youtube를 정리한 글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