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WBTN) 나스닥 상장
네이버 웹툰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 1조를 돌파하였습니다. 흑자 전환을 성공하고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은 계속해서 상승하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15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하며 약 1억 7000만 명의 월간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이 아닌 나스닥에 상장하는 이슈로 더욱 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쿠팡은 미국 시장에서 100조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 성공적으로 상장을 했습니다. 물론 현재 가치는 50조 정도로 주가는 하락했지만 한국에 상장했을 때 50조의 기업 가치를 받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이런 측면에서 네이버 웹툰의 나스닥 상장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보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가 주관사입니다. 앞서 블룸버그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30억~40억 달러이고 이번 상장으로 최대 5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관련주
상장으로 자금 조달을 통해 더 많은 규모의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네이버 웹툰과 연관있는 회사에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주는 와이랩, 미스터블루, 엔비티, 키다리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와이랩
네이버 분기 보고서에 언급되고 있는 회사는 와이랩입니다. '유의적 영향력을 행사하므로 관계기업으로 분류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분명히 네이버 웹툰과 관련이 있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지난주 주가의 변동은 크지 않았으며, 최근 3년의 영업이익이 적자입니다.
키다리스튜디오
2일전에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이 다시 기사화될 때 움직인 회사는 키다리스튜디오입니다. 거래량 급증하며 800만 주 가까운 거래량과 11% 상승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거래량이나 상승률이 대장주라고 하기에는 아쉽습니다. 와이랩과 마찬가지로 최근 영업이익은 적자입니다.
나스닥 상장은 엄청난 호재로 관련주들이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뚜렷히 대장주는 보이지 않습니다. 올해 초 나스닥 상장 이야기가 나왔을 때 관련주들 상승이력이 있습니다. 이후 와이랩, 미스터블루는 우상향 하였습니다. 최근 다시 기사화되면서 상장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련주들의 등락률이 크게 반응할 것을 기대하고 6월에 관심주로 등록하겠습니다.
▼ 참고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06010043&t=NN